탈모에 좋은 소팔메토! 성분/효능/탈모약/섭취량

오늘은 소팔메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소팔메토는 전립선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죠?
토마토, 마늘과 함께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특히 중년 남성에게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그런데 소팔메토가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구요?

   탈모의 원인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란 것으로 변합니다.
남성호르몬이 DHT로 변하면서 남성호르몬 자체가 적어지는데요.
DHT는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소팔메토 성분

소팔메토 추출물 성분 중  '로르산'과 '올레산'이 있는데요.
이 두 성분이 남성호르몬을 DHT로 전환하는 환원효소의 활성을 저해시킵니다.
즉 쏘팔메토 추출물은 DHT를 분비하는 피지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 진행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신장 건강에 도움

단지 그것만이 전부냐구요?
소팔메토는 신장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신장은 모발을 주관하며 뼈와 관계가 많다고 하는데요. 
신장 건강은 모발에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또 모발의 원료는 혈액인데 두피의 혈액순환이 충분하면 
모발이 윤기 있고 굵고 풍성해지는데요.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나타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탈모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궁금증 하나!
쏘팔메토 영양제를 탈모약과 같이 먹어도 문제는 없나요?
프로페시아와 쏘팔메토는 작용기전이 다르다고 합니다.
서로 상충되는 부분은 없어 섭취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팔메토란

그래도 소팔메토가 뭔지 제대로 알고 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소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 자라는 야자 톱 나무의 열매인데요.
톱 야자의 영문이 바로 'Saw palmetto(쏘팔메토)'입니다.
과거 인디언들이 많이 섭취했다고 하는데요
열매 속에 함유된 '로르산' 성분이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에서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근데 전립선 문제라는게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전립선 비대증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우신가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입니다.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기다려야 나오는 지연뇨,
줄기가 가늘어지고 중간에 끊기는 불편함이 대표적인데요.
잔뇨량 증가에 따라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할 경우 심각해지는데요.
요독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 원인으로 볼 수 있는 DHT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증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전립선 부피와 소변 유속, 잔료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팔메토 권장량

그럼 하루 얼마나 소팔메토를 먹어야할까요?
식약처 권장 쏘팔메토의 일일 섭취량은 로드산 기준 115mg입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을 확인해서 기준치에 맞는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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