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역할/신증후군/증상/식단/알부민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죠?
평소 좋은 생활습관과 예방관리가 필요한데요.
신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 불립니다.

그런데 간수치는 건강한데 복수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신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의 역할, 신증후군 증상을 소개합니다.

신장 건강 이상 징후

소변량이 감소하고 잦은 소변이 생긴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신 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옆구리 통증과 고혈압이 있다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폐물을 거르고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요.
적혈구 생성과 비타민D 활성도 담당합니다.

간은 건강한데 복수가 생기는 경우

복수는 배가 빵빵해지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배에 물이 차는 것인데요.
복수의 85%는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그런데 간수치가 정상이라면 신장질환과 신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은 소변으로 단백질이 다량 빠져나가는 증상입니다.
신증후군은 신장의 사구체막 손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혈장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상태인데요.
혈중 알부민 농도가 3.0g/dl 이하의 증상입니다.

 

 

알부민이란?

알부민은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입니다.
간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집니다.
혈장에서 가장 큰 비중의 단백질인데요.

혈청 내 존재하는 단백질의 70%가 알부민입니다.
몸속 단백질량을 잘 드러내는 지표인데요.
수치의 변화로 간, 신장 질환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역할

알부민은 몸의 삼투압을 형성합니다.
혈액 농도를 유지하거나 수분함량을 유지하는데요.
각종 영양물과 약물 등을 운반하는 기능을 합니다.

알부민 수치 낮으면?

알부민 수치가 낮다면 혈관 밖으로 나가 혈액량이 줄어듭니다.
혈압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부종과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독성물질은 간에 가지 못합니다.
몸에 쌓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신장이 손상돼도 혈액 속 알부민이 부족해집니다. 

신장과 부종 

신증후군은 부종이 나타나는 신사구체 질환입니다.
신장의 사구체를 이루는 모세혈관 이상이 생길 때 나타납니다.

 

그럼 저알부민혈증을 알아볼까요?
혈액 중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인데요.
이것 때문에 피부 아래 수분이 고이게 됩니다.

그래서 몸이 붓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단백뇨

신장이 좋지 않은 분은 고단백식과 저염식이 필요한데요.
부종이 있는 경우 식염을 제한합니다.
신증후군은 단백질이 배설되는 증상입니다.

 

혈액 내 단백질이 다량의 소변으로 나오는데요.
이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단백질이 소실되면 저 알부민혈증이 발생합니다.

충분한 단백질이 필요한데요.
성인은 하루 90~100g 섭취가 필요합니다.
식염 제한을 위해 삶은 달걀을 추천하고요.
평소 신장에 좋은 서리태를 넣어 밥 짓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장에 좋은 식품

히비스커스는 퀘르세틴을 함유합니다.
퀘르세틴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요.

부기를 빼는 데 좋습니다.
신장과 콩팥 건강을 돕는데요.
요산을 배출시켜 염증 예방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포도씨 추출물은 염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크랜베리 주스 원액을 마시는 것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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